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문단 편집) == 반응 및 평가 ==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ffffff,#dddddd 플랫폼}}}''' || '''{{{#ffffff,#dddddd 메타스코어}}}''' || '''{{{#ffffff,#dddddd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0.75em" [[PC|{{{#ffffff PC}}}]]}}}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world-of-warcraft-wrath-of-the-lich-king, g=, score=91)]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world-of-warcraft-wrath-of-the-lich-king/user-reviews, g=, score=7.9)] || [[파일:attachment/e0066657_4f65ac2604ee9.jpg]] 전작 [[불타는 성전]]으로 인한 기대감[* 당일 판매고는 [[대격변]]에서 한 번 더 경신되었기 때문에 리분으로 인한 기대감 역시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발매 당일부터 PC게임 역대 최고의 출시 당일 판매고 경신하며 화려하게 등장, 상업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오리지널에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동접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는 3.3 얼왕패치에서 정점을 찍었다. 울두아르 구간(그래프의 숫자 2)에서 급격한 감소가 있기는 했으나 이는 중국 정부의 규제라는 외부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었고, 수치는 곧 원상복귀했다. 3.3 패치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1년간 지속되었는데 바로 이 2010년이 WoW 사상 역대 최고 연매출액(14억 2천 7백만 달러 - 당시 환율로 약 1조 5천 8백억원)과 최다 동접자수(1200만 명)를 기록했던 시절(2012년까지 기준)이다. 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라이트유저 정책의 성공을 들 수 있다. 오리지널 최고위 콘텐츠였던 낙스라마스를 경험한 유저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접한 블리자드는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을 '''라이트 유저들의 동기유발'''을 최우선으로 콘텐츠를 설계하였고, 이러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정책은 이후 확장팩을 통해 와우가 지속적으로 추구 하는 메인 컨셉이 되었으며 와우를 크게 나눈다면 리분 이전과 리분 이후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PvE 난이도 자체가 하락하여 진입장벽을 낮췄고, 같은 던전 내에서도 난이도와 참여인원에 따른 차등적 시스템을 적용하여 유저들의 동기를 강하게 유발했다. 이는 귀속시간 내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기 때문에 파티의 활성화와 가속화를 낳았다. '''한마디로 막공의 전성기이자 라이트 유저들의 천국.''' 파밍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의 PvE 파밍이 레이드 던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리분에서부터는 5인 던전도 파밍의 한 요소로 떠올랐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과 불성은 상위 레이드 참여를 위해서는 하위 레이드급의 스펙을 필요로 했는데, 이는 상위 레이드를 참가하기 위해서 하위 레이드를 거쳐가야 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리분에서는 [[용사의 시험장]]을 필두로 한 5인 던전에서 상위 아이템을 드랍하게 했는데, 이로써 상위 레이드를 위한 파밍이 더욱 빠르고 쉽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는 라이트유저들의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했고 보다 단시간 내에 하드유저들과 함께 최상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따라서 리분은 과거 불성과는 달리 모든 PvE 콘텐츠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구조가 아닌, 모두가 최상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조가 되었던 것이다. 반면 하드유저들 사이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례도 있었다. 라이트유저 위주의 정책은 과거와 달리 후발주자들이 단시간에 선두권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다만 최상위 콘텐츠에서 난이도에 따라 또 다시 등급을 나누었기 때문에 하드유저와 라이트유저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했고, 업적 시스템 등의 부차적인 요소들을 통해 이에 대한 동기유발이 강화됐다. 이러한 라이트 vs 하드 논란이 본격화 된 것은 리분을 기점으로 하며, 이는 이후로도 계속된다. 그러나 판다리아 시점에서도 리분이 가장 성공적인 확장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블리자드의 라이트유저 정책이 거둔 성과라고 보는 쪽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 큰 설정 변경과 어설픈 마무리로 인해 스토리면에서는 별로라고 평가받는 불타는 성전과는 다르게, 리분은 '''리치 왕의, 리치 왕에 의한, 리치 왕을 위한''' 확장팩이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마시어스 레넷]] 퀘스트나 옛 스트라솔름 던전, 추후 추가된 퀘스트로 [[아서스 메네실]]과 리치 왕이라는 존재의 과거와 내면 등을 집중적으로 묘사해 유저들에게 더 친근하게 와 닿게 함과 동시에 최종보스임을 부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워크래프트 3 최고의 빌런이었던 아서스의 일대기를 훌륭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스토리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역대 최고의 확장팩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확장팩 내에서 던진 떡밥도 깔끔하게 회수했고, 스토리 흐름도 적절하게 배분된 편이다. 마력 전쟁은 3.0, 고대신과 울두아르 떡밥은 3.1에서 해결했고 스컬지와 리치 왕과의 전쟁은 3.2, 3.3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나갔다. 2022년 기준 리분 이후로 6개의 확장팩이 나왔지만 스토리 서사 측면에서 좋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판다리아의 안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단 2개 밖에 안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어둠땅]]은 이런 면에선 확실히 실패했다. 요약하자면 '''자타공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의 확장팩'''. 전문가들의 평가 자체는 전작인 불타는 성전과 큰 차이 없으나, 상기된 바과 같이 전작의 단점들을 많이 보완하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의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아서스, 나아가 리치 왕의 이야기를 매듭지었다는 점에서 역대 확장팩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 워크래프트 혹은 와우 초창기 시절부터 플레이했던 많은 유저들이 10여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때를 와우, 나아가 블리자드의 전성기라고 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